(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드림스타트가 이달부터 11월말까지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키즈카페 무료이용권(10시간)을 제공한다.

아동에게 제공되는 무료이용권은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그 외 4D라이더 1회 이용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키즈카페 운영자 이준희 씨는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 044-300-3742～7)로 하면 된다.

세종 신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