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아산갑)은 최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아산시‧국회의원(갑) 간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을 통해 아산시의 2020년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명수 위원장과 보좌관 시의원등 과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청 주요 실.국장등이 참석해 아산시로부터 2020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주요 내용을 대면 보고받고,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위원장은 아산시가 요청한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인 △아산탕정 해제지역 신도시 재추진, △풍기역 신설 추진, △평택~오송 복선 건설사업 내 KTX 천안아산역 정차역 설치, △혈액관리소 및 아산 적십자 봉사센터 신설, △아산 복합문화센터 조성, △충무교(국도45호선) 확장,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아산시는 수도권과 가깝고 신도시개발 등으로 교통과 유통의 중심지로서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재료가 상당히 잠재되어 있는 곳이다”며, “계속사업들은 정부부처와 꾸준히 논의를 하는 등 예산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아산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부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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