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서 문화의 거리 상점가와 중앙어울림시장 선정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충북 충주·사진) 국회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충주 성서 문화의 거리 상점가와 중앙어울림 시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성서 문화의 거리 상점가는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비 등 총 3억여원이 투입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결제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청년층에 집중한 콘텐츠로 시장경쟁력 확보를 비롯해 청결한 거리문화 조성과 안전한 먹거리로 고객신뢰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상인들의 커뮤니티 조성으로 관리역량 향상 등을 통해 고객유입 증가와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앙어울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차장 관제시스템과 주차부스 설치를 통해 이용 효율을 향상하고 시장 이용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게 된다.

국비 등 총 7000여만원이 투입돼 전문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되고, 사고예방과 이용고객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배 의원은 “특성화시장 육성과 주차환경 개선으로 전통시장 이용객 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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