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적극적인 행정지원 약속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 이전을 확정한 현대엘리베이터(주) 장병우 대표가 7일 이전 예정부지인 충주시 용탄동 5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예정부지에서 장병우(사진 왼쪽 세 번째)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을 만난 뒤 “앞으로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대엘리베이터(주)는 1984년에 설립돼 직원 2200여명과 300여개 협력사를 보유한 우량기업으로 12년 연속 국내 승강기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난 2일 이사회에서 충주 이전을 최종 확정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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