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서 아동·청소년 문화놀이시장 열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키드 아트페어’ 행사가 오는 11일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참여·체험형으로 진행되다.

행사에 참여한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노래하며 모델도 변신하는 등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교육분야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예술하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마련된다.

‘충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몸으로 표현하는 모델 체험과 드로잉 놀이, 즉석 노래자랑, 충주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도록 ‘그것이 알고 싶다’퀴즈쇼 등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본인이 직접 물건을 팔고 소비자로 구매하는 학생 프리마켓과 캘리그래피, 목공, 페이스 페이팅, 원하는 마을 만들기 건축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키드 아트페어’ 행사는 6월과 9월, 10월에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