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형 동청주세무서장이 관내 세무대리인들에게 국세청의 성실신고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동청주세무서(서장 정근형)는 7일 동청주·청주세무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납세자 스스로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시 유의할 사항과 국세청의 성실신고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국세청은 △홈택스의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한 자기검증용 검토서 제공 △성실신고 사전안내 자료 제공 △사용자 친화형 전자신고, 근로소득자 간편신고, 보이는 ARS, 가상계좌 등 신고·납부 편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근형 동청주세무서장은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납세자들이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