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월22일 대상별 14개 강좌 6주간 운영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2019년 독서문화프로그램 2기 정기강좌를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별 14개 강좌(유아 2, 어린이 4, 가족 4, 성인 4)로 6주간 총 84회 운영된다.

그중 어린이 대상 강좌 ‘지도로 만나는 세계문화여행’은 세계사를 이끈 주요 인물과 사건에 대해 살펴보면서 세계 문화를 만나는 시간이다.

가족 대상 강좌 ‘가족이랑 마음 동화’는 책을 통해 가족 간의 생각과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나누고 친밀감을 북돋운다.

특히, 성인 대상 강좌 ‘문화유산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는 인문고전을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면서 독서 활동으로 건전한 가족문화를 가꾸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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