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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공공병원장 연봉킹은 국립암센터장
국립대·공공병원장 연봉킹은 국립암센터장
  • 조석준
  • 승인 2019.05.08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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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지난해 국립대·공공병원장 가운데 국립암센터 원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등록된 공공기관 통합보고서에 따르면 국립대·공공병원장 연봉 상위 3곳은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확인됐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작년 3억5460만원의 연봉을 받아 2017년 3억1404만원에 비해 12.9%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는 연봉제다.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난해 기본급인 2억4169만원과 성과급 1억1291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기본급은 0.6%증가한 2억4311만원이다. 성과급에 따라 최종 연봉이 결정될 전망이다.

차관급 예우를 받는 서울대병원장은 지난해 2억476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전년대비 9.1%증가한 금액이다. 여기에는 고정‧실적수당을 합한 금액과 성과상여금이 포함됐다. 지난해 서창석 병원장이 받은 성과상여금은 5000만원으로, 최근 5년간 책정된 성과상여금 중 가장 큰 금액이었다.

이어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2억4248만원의 연봉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전년인 2017년 2억4251만원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4.3%오른 2억5298만원으로 연봉이 책정된 상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장이 1억9679만원의 연봉으로 4위를 차지했고, 충북대병원장이 1억7066만원, 충남대병원장 1억5835만원, 경상대병원장이 1억5628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또 서울대치과병원장 1억5167만원, 전북대병원장 1억4774만원, 제주대병원 1억4312만원, 경북대병원 1억3790만원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충남대병원장과 충북대병원장은 각각 전년대비 16.9%, 16.3% 증가한 연봉을 받았다. 제주대병원장도 연봉이 4.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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