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초·중학교 7명의 엘리트 선수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했다.(사진)

이번에 전달된 자전거는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도 일원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특별상으로 받은 상품이다.

충북도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7명의 엘리트 선수들의 선정, 지원해주고 있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직원들과 상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던 중 가장형편이 어려운 선수들에게 전달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전달하게 됐다” 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운동에 매진해 휼륭한 선수로 성공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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