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문화축전에 참가한 충북보과대학생들이 물 풍선 던지기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는 27회 덕암문화축전이 8~9일 이틀간 대학 잔디광장과 운동장, 학생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날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축구, 족구, 피구, 계주, 발야구,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를 비롯해 △‘날개’ 포토존 △물병세우기 △팔씨름 △태권도시범 △덕암콘테스트 등의 다체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키드밀리’와 ‘볼빨간사춘기’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주현 총학생회장은 “화창한 5월을 닮은 우리 충북보과대 학생들 모두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축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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