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해에 개발한 치유여행상품을 올해에도 적극 판매하기로 했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지난해에 개발한 치유여행상품을 올해에도 적극 판매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군내 각 치유농장의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테마별 코스별로 진행될 치유 팜투어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은 물론 청양10경,우수 농산물을 선보인다.

청양팜투어는 서울 등 도시민을 초청해 소비자 수요를 분석하고 코스별(당일 코스, 1박2일 코스) 및 테마별(치유음식, 치유 테라피, 청양10경 등) 프로그램을 개발, 5월부터 11월까지 모두 7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양팜투어는 관광문화자원과 농촌체험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치유형 관광서비스다.

농업기술센터는 치유형 농촌프로그램 사전 사후 홍보영상 제작, 브로슈어 개발, 소셜 플랫폼 홍보에도 적극 나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올해 추진하는 청양치유팜투어의 목표는 지친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서 꿈과 희망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도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케어로 농업 수익 창출의 새로운 형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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