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오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음암면 탑곡리 서산박첨지놀이전수관에서 '서산박첨지놀이와 함께하는 어린이 인형극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 기간 지역 초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10차례 서산박첨지놀이 공연을 하고, 풍물 배우기와 박 바가지로 인형 만들기, 박첨지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박첨지놀이는 국내 유일의 마을 전승 민속 인형극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1월 11일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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