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남청주농협은 9일 오후 농협 경제사업장 앞마당에서 영농철을 맞아 충전식 자동분무기 500대를 영농회와 농가에 전달했다.(사진)

지자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분무기 지원은 청주시 30%, 농협중앙회 20%, 남청주농협이 10% 등 모두 60%를 지원하며, 본인부담은 40%이다.

이길웅 조합장은 “고령화·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병충해 방제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와 농기계 장비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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