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월까지 영상제작 일 경험 제공…9~24일 신청 접수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기업홍보 영상제작 경험을 부여하는 ‘지역청년 인적자원 특화 취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할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20명을 선발하며 참가하는 청년은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187만5000원(4대 보험 포함)을 지급받는다.

지원희망자는 9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cooper.hongik.ac.kr)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선발된 청년에 대해서는 인건비 지원과 함께 참여 청년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및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044-860-28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 160명의 청년 채용을 목표로 △세종시 청사진 프로젝트 △청년창업 챌린지 랩 운영 △일자리 코디네이팅 △지역청년 인적자원 특화 취창업 등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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