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투자유치 부서 전략마련 워크숍 개최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 9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맹경재 경제통상국장, 도․시군 투자유치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부서 전략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7기 40조원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의 역량강화 전략이다.

워크숍은 ‘기업유치가 지역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이종구 투자유치과장의 특강과 충청북도 투자유치과 박상준 주무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고시 제도의 이해’, 충북기업진흥원 안희완 팀장의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군의 투자유치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간 정보교류를 통해 투자유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종구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장은 “기업유치로 지역을 변화 시킬 수 있으며, 기업유치는 유틸리티와 행․재정적 지원이 결합된 종합행정으로 소극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유치를 위해 도․시군 전 공무원과 경제단체 유관기관 및 도민 모두가 힘을 합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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