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오는 11일 대소시장 주차장(음성군 대소면 오산로 61)에서 음성공예협회 주관으로 공예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6개 종류의 공예 체험과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돼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예 체험은 △카네이션 컵케익 비누·수국 젤 캔들 △스칸디아모스 이끼공예 △쌀·압화 레진공예 팬던트 만들기 △자작나무등·보석함 △석고방향제 △ 나무화분 만들기 △가죽 동물 열쇠고리 등으로 구성됐다.

먹거리는 △추억의 도시락·구운계란 △닭꼬치·소떡소떡 △토스트·수제청에이드 △떡볶이 등이 준비돼 참여자들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공예문화 체험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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