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먹을거리장터에 참가할 21개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호두비빔밥, 병천순대 등 향토·특색음식 취급업소 4개 △소·돼지, 닭·오리 등 육류 취급업소 9개 △즉석음식점(외국인·청소년 선호음식) 3개 △해물류 취급업소 2개 △퓨전음식점 1개 △기타 농(특)산물 활용음식점 2개 등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영업장 소재지가 1년 이상 천안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다.

모범음식점, 천안 맛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업소별로 탕반류(6000원) 1개 품목 이상은 필수 사항이고 메뉴 품목은 5개를 넘지 말아야 한다.

몽골텐트, 급수·배수시설, 전기시설 등 기본시설은 제공된다. 신청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천안시 식품안전과로 직접 방문(우편접수 불가) 제출해야 한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 최재기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