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이하 청주폴리텍대)는 9~10일 이틀간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 화폐 수집가인 구본경 청주폴리텍대 사감의 스페셜 인문학 기행 특별 화폐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210개국 4000여점의 현행권 지폐(구지폐 포함)와 동전(은화, 금화 포함) 170개국 3000여점을 수집한 결과물로서 남녀노소 쉽게 화폐를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진행됐다.

박봉순 학장은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화폐 전시회를 통해 화폐 속에 담긴 각국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화폐 수집활동에 진심어린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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