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10일 충북학생롤러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25일부터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10여 일 앞둔 가운데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10일 롤러와 양궁, 럭비, 유도 등 청주지역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한 뒤 11일에는 제천과 옥천을 각각 방문했다.

또 13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전 지역을 돌며 막바지 강화 훈련 중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학생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무한한 도전정신을 기르기를 바란다” 며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임원 310명과 선수 800명 등 총 1110명이 출전한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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