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1회 사제동행 미술전람회'가 13일 충북도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충북 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 전람회는 학생 작품 31점과 교사 작품 49점 등 총 80점이 전시된다.

중등미술교육연구회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충북 교원미전'의 명칭을 '사제동행 미술전람회'로 바꾸고 학생들의 작품도 같이 전시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문화원에서는 도내 21개 중·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펼치는 '충북 학생미술 한마당'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각 동아리가 부스를 마련해 놓고 가죽공예, 컵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다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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