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학교법인 서원학원은 지난 10일 운호중·고교 일원에서 서원대와 5개 중·고교 교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7회 서원학원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손용기 서원학원 이사장, 손석민 서원대 총장을 비롯해 서원대, 운호고, 충북여고, 청주여상, 운호중, 충북여중 교직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배구, 족구, 2인 3각 달리기,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와 함께 응원전, 경품 잔치로 진행됐다.

운호중이 작년에 이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충북여고와 충북여중이 각각 준우승과 3등을 차지했다. 화합상은 운호고, 청주여상, 서원대가 수상했다.

손용기 이사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서원가족이 함께 모여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단합을 원동력으로 서원학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