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은 10일 도내 5곳의 복지시설(충북희망원, 충북육아원,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청주함어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북혜능보육원)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물품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창립 20주년 및 보증공급 3조원 달성 기념행사”를 통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이응걸 충북신보 이사장, 그 외 여러 경제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관계자들이 뜻을 한데 모아 축하화환 등을 대신하여 마련한 것으로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이응걸 이사장의 강한 의지를 담아 추진한 것이다.

이응걸 이사장은 “저희 재단은 도민 분들의 애정과 성원으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고, 뜻 깊은 날에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물품을 후원하게 되어, 더욱 보람되고 알찬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충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은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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