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두드림 세미나’… 자영업자 150여명 참석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내 자영업 고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지역에선 지난 2월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그 동안 참여하기 어려웠던 도내 거주 자영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국내 최고의 외식업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유진 대표의 자영업 경영 핵심 노하우뿐만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은행거래를 위해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사용설명서’ 강의도 진행됐다.

또 세미나 전후로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금융애로현장상담반이 1대 1 맞춤 경영지원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신한은행은 충북도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경영분야교육, 컨설팅 등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영업 고객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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