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개실 신축…완공 시 11개동 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코리아텍의 학생 기숙사 수용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청권 대학 중 1위, 전국 대학 중 6위에 해당된다.

12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우수인재 유치 및 재학생 편의를 위해 지난 10일 196개실 규모의 학생기숙사 신축 착공식을 가졌다.

신축 기숙사는 연면적 7420㎡로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이다. 장애인실 2실을 포함해 2인실 196개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리인성관, 공용휴게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준공은 오는 2020년 8월이다.

신축 학생기숙사가 완공되면, 학생기숙사는 현재 10개동 1268개실에서 11개동 1464개실로 늘어난다. 수용율은 69.5%(2630명)에 달한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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