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목련꽃·영산홍…요즘 조팝나무꽃·마가목꽃 활짝

옥천읍사무소 진입로에 요즘 조팝나무 꽃이 활짝 피어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신록의 계절 5월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아름다운 꽃들로 둘러싸이면서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옥천읍사무소 주변은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가득하다.

봄철 가장 먼저 고개를 내미는 미선나무, 개나리꽃, 목련꽃을 시작으로 진달래꽃, 영산홍이 뒤를 잇고, 5월 푸르름과 함께 조팝나무 꽃과 마가목 꽃이 내방객을 맞이한다.

특히 조팝나무는 15년생으로 현재 읍사무소 청사 안에 60여그루가 자라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태은 옥천읍장은 “다양한 꽃들과 신록으로 읍사무소가 둘러싸여 있다”며 “요즘에는 민원을 보러 오시는 군민들은 물론 일부러 꽃구경 하러 오시는 주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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