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4일 현도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요 환경 관련 현안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 2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 간담회 후에는 현도 오토캠핑장 방문해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주민의견 수렴과 건의사항을 등을 청취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미세먼지, 소각시설 인허가 등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환경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의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