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유기농산업 홍보전략 수립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14일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홍보전략 수립과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차 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홍보자문위원회는 시정 홍보업무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시정활동에 대한 전략적 홍보 방안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홍보자문위원회 관련조례를 제정했으며, 김봉익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를 위원장으로 대학생과 광고업체 대표, 포털 임원, 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자문위를 구성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충주시 농업정책 발전을 위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유기농산업에 대한 홍보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신규 위촉된 이지호·황현아 위원은 대학 재학생이며, 젊은 감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NS 활용방안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용학 홍보팀장은 “위원회가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잘 활용해 향후 충주시 홍보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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