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K-청년나래 회의모습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대 2019년 상반기‘K-청년나래’협의회 개최





공주대학교는 14일 오전 11시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공주시, 예산군, 고용노동부 일자리 담당자와 충남 지역 기업 인사 담당자 50명과 함께 ‘K-청년나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출범식에 이어, 청년 일자리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재학생 직무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공유 분석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기업에 지원하고 있는 제도를 소개하여 공유하는 한평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기업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대 박상흡 취창업지원본부장은“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사회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찾는 논의를 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대학은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며, 정부와 유관기관은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청년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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