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공고가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공고와 24년째 교류하고 있다.

청주공고는 지난 13일 학생 7명, 교직원 5명 등 총 12명이 고후공고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17일까지 이 학교의 수업을 참관하고, 시설을 견학한다.

또 홈스테이를 하면서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청주공고와 고후공고는 1996년 자매결연을 한 뒤 매년 상호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후공고 학생, 교사, 동문 등 17명이 청주공고를 방문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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