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만원 사업비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창업동아리 ‘슈퍼엔진팀’이 최근 ‘예비창업자패키지사업’에 선정돼 7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자금과 전담 멘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진흥원은 총 500개 팀을 선정하고, 평가 등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경영학과 김건우·이예찬·임지훈 등으로 구성된 슈퍼엔진팀은 발굴되지 않은 여행지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제안해 공급자를 찾는 ‘여행 플랫폼 카운터트립(CounterTrip)’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창업동아리 평균 지원금 4400만원보다 많은 7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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