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가정법률상담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14일 오후 2시 청주상당도서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상주 청주지법원장, 변재일 국회의원, 이숙애·육미선 충북도의원, 유영경·이재숙 청주시의원, 서명희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이순희 충북여성정책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주가정법률상담소는 1989년 양성평등의 기치 아래 사회적 약자의 법률적 구제를 위해 법률구조 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행사는 연혁 및 30년 발자취 동영상 상영, 공로패 및 감사해 증정,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홍종호 소장은 “그동안 청주가정법률상담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꼐각층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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