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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인 손톱 밑 가시를 뽑았다..배미 공단 전붓대 이설과 교차로 개량공사 마무리..
아산시, 기업인 손톱 밑 가시를 뽑았다..배미 공단 전붓대 이설과 교차로 개량공사 마무리..
  • 서경석
  • 승인 2019.05.14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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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전봇대까지 옮겨가며 적극적인 기업 활동 지원에 나섰다.

아산시는 지난 1월 경제협력협의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기업 애로사항 중 하나인 아산배미농공단지 내 ‘전봇대 이설’ 건을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아산배미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나스테크는 국내 대표적인 냉간압연제품 생산 기업으로, 제품 특성상 트레일러가 드나들어야 하는데, 그동안 배미동삼거리에 위치한 전봇대 때문에 제품 출하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공장 출입을 위해 트레일러가 전·후진을 반복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까지 제기돼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전신주·통신주가 얽혀 있는 복잡한 사정과 비용문제 등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선7기 아산시의 대처는 이전과 확연히 달랐다.

우선, 아산시는 ㈜나스테크의 문제를 ‘기업애로 건의사항 관리카드’에 적시해 해당 실무부서들과 공유함과 동시에 경영애로자문단의 검토, 도로과의 현장조사, KT·토지소유주 등과 협의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 나섰다.

이렇듯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문제의 전봇대를 즉시 이설했으며, 시는 보다 원활한 통행을 위해 향후 교차로 선형공사를 실시한다는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50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더 큰 아산은 반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애로사항은 더욱 빠르게, 충남도·중앙정부와의 협의가 필요한 일이라면 직접 발로 뛰어서라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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