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예산군은 2020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가 환경부를 방문해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설명을 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 군수는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설치사업 △예산읍3단계하수관거정비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와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간담회, 충남도청향우회 초청 간담회 갖고,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지원을 건의하는 등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 군수는 “중앙부처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지역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겠다”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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