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최근 다목적육묘장에서 예비육묘 2만 상자(삼광벼)를 파종했다

군내 벼 재배 농업인에게 공급하게 될 예비육묘 가격은 1상자에 25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상자를 반납할 경우 1000원을 돌려줌으로서 실질적으로는 1500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예비육묘 신청은 마을 이장을 통해 5월 20일~ 24일 5일간이며 공급량은 마을별200상자 미만이다. 공급은 5월 27일~ 31일 청양군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해 인수한다, 대금은 인수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육묘 실패로 적기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농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묘를 쌀 안정생산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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