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14일 오후 당사에서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아영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당 당직 인선은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신뢰를 받는 인재들로 당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상설위원회, 고문 등을 인선하고 다가오는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송아영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전국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만큼 조금씩 노력해서 힘을 함께 모아서 나가야 한다”며 “이번 새로운 당직 인선을 통해 시당이 새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