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 최초로 공원녹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쉼터 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증가와 각종 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공원녹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공원녹지 관리시스템 1단계(시내권) 구축을 완료하기 위해 올해 공간시설현황자료 조사와 시설물정보 정위치, 공간시설 도면이미지 및 각종 이력정보 등 공원녹지 현황 파악과 대장자료를 공원녹지정보 테이터 베이스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원 조성과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산시민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녹색도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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