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이 보령 가축경매시장을 방문, 경매장에 나온 축산농가로부터 산지축산 동향을 경청했다.
이날 오전 가축경매시장 방문에는 정낙선 농협 보령시지부장, 윤세중 보령축협 조합장 및 농협 충남지역본부 경제사업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 한우 가격 및 거래 현황을 파악하고 경매 진행 상황을 지켜보았다.
지난 2017년 3월 개장한 보령축협 가축경매시장은 연간 약 4800여두의 한우가 전자경매 방식을 통해 거래되고 있으며 송아지는 매월 11일, 큰소는 22일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축산업은 전체 농업생산액의 40%를 넘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이중 한우산업은 축산업의 대표주자”라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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