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올바른 사용 돕는다”

청소년쉽터 업무협약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가 14일 충남스마트쉼셈터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7개 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김상중 충남도 정보화담당관 과장,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중장기남자청소년쉼터(소장 오연근) △아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회장 박수자)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염지혜) △천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회장 최성균) △천안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이옥주)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회장 이철이) △홍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이용주) 등 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도와 각 청소년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후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 협조하고,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최명옥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쉼터 내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상담사를 통해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도 지원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스마트쉼센터에 대한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 및 전화(1599-0075, 041-635-5835~6)로 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다. 홍성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