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가족·사회복지시설 원생 등 초청 이벤트

15일 충북경찰청 ‘경찰가족 한마음 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경찰특공대 장비를 착용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경찰청은 15일 ‘경찰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찰관의 부모·친인척·자녀 등과 사회복지시설 은혜의 집 원생 15명 등 200여명을 초청해 청장실 방문, 경찰특공대 장비 체험, 교통정보센터 견학, 순찰차·사이카 시승, 과학수사·경찰헬기 체험, 112종합상황실 견학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 청주문화원 공연팀 공연과 부대행사로 서원대 재능기부단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도 진행됐다.

남택화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자녀·부모의 직장을 찾아 경찰 관련 장비 등을 체험하는 등 경찰을 이해하고, 가족 간 화목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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