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봉방동이 15일 관내 7개 단체와 지역 내 사업장이 함께 참여하는 ‘봉방동 사랑의 집수리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봉방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새충주새마을금고, 가가호호요양센터 등 지역 7개 단체와 사업장이 800백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진행된다.

집수리 대상은 30년 이상 된 주택으로 수리가 시급한 집에 거주 중인 한 저소득장애인가구를 선정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