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공단.양곡리 주민건강교실 회원 성금 기탁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곳곳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나눔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15일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 문화상품권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곡리 주민건강교실 어르신들도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노인교실에서 만들어진 한지공예 작품을 바자회에 판매해 얻은 수입과 어르신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가 남다르다.

또, 같은날 전의면에 위치한 박종석 신행정부동산 대표가 전의게이트볼장 준공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는 게이트볼장 사무실에 75인치 대형 TV를 기증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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