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승인 및 생활SOC 선도복합 우수사례 선정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증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중인 '증평읍 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 사업'이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기본계획의 수립⋅협의 과정에서 다기능 생활SOC선도복합 우수수례로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의 추가 예산증액 및 2020년 신규 국가공모 신청시 사업성 검토의 가점부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개발공사 계용준 사장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국비를 추가로 더 확보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이러한 사례를 본보기로 더욱 국가 공모사업에 매진하며 신규사업 다각화 및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 2022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부족한 문화·교육 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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