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꿈드림’은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봉사동아리 활동을 실시한다.

‘소행성’은 소소한 행복을 위한 성장의 줄임말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통해 봉사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구성한 꿈드림 정기 봉사동아리다.

소행성 회원들은 진천군 광혜원면에 소재한 장애인 보호작업장 차미원을 방문해 작업인들과 소통하며 식사 준비 및 배식활동을 돕게된다.

자원봉사센터 및 지역 사회자원과 연계하여 네일아트 및 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숙 센터장은 “나눔의 가치는 함께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므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배우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에 위탁 운영되는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군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지원, 학업복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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