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 체험 등 몸과 마음 치유, 체험프로그램 풍성

단양군이 천혜의 자연 절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여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행복한 일탈 레저여행지로 인기이다. 사진은 방곡도예촌 도예체험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이 천혜의 자연 절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여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행복한 일탈 레저여행지로 인기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적·제도적 변화로 여가시간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커지며 이에 따라 여행 트렌트도 변화됐다.

방곡도예촌은 전통방식의 장작가마로 도자기를 구워내는 도예가들로 이뤄진 마을로 도자기 체험을 위한 도자공예교육원을 비롯해 전통찻집, 도자기전시장, 판매장 등이 있어 전통도예체험이 가능하다.

또 방곡도깨비마을에서는 오미자빛깔 떡 빚기, 쪽 염색, 전래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하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단양 한드미마을은 산과 들, 계곡, 천연동굴이 한데 어우러져 흥미롭고 즐거운 농사체험, 산촌체험, 생태체험프로그램 등 마을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문화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밖에도 단양에서 꼭 해봐야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페러글라이딩과 다른 사격에 비해 대중적으로 널리 보급돼 가고 있는 클레이 사격 등의 체험은 맘 속 깊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작은 여유를 찾고 휴식을 즐기며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대한민국 힐링관광1번지 녹색쉼표 단양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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