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남 이어 국제시장 공략 '청신호'

홍성의 대표 수산물 새조개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이 아리향 딸기의 베트남 진출에 이어 태국, 상하이 등 세계 수산식품 시장 진출에 나섰다.

군은 수산식품의 수출주도형 산업육성을 위해 수출 전문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위탁해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달 27일까지 아세안 식품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국에서 열리는 ‘2019년 태국 식품 및 외식산업 서비스 박람회(TRAFS)’ 참가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는 홍성군 홈페이지(www.hongseong.go.kr)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aT(042-389-5020)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aT와 함께 사업완료 이후 1년간 수출성과분석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데이터를 토대로 관내 수산식품 업체의 수출 진흥 및 육성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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