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6일 호텔 락희 청주점에서 31회 중소기업주간(5.13~5.17)행사의 일환으로 '2019년 충북 중부권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내 소상공인 대표와 협동조합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과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금신고와 절세방법”, 소상공인의 정신과 육체적 힐링을 위한“몸&마음&에너지”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섭 충북지역본부장은“최근 소상공인실태조사에서‘소상공인 3명중 1명이 최근 1년내 휴·폐업을 고려했다’는 결과에서 나타나듯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이는“가파른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이 무관하지 않다”고 하면서“정부차원에서 이에 대한 속도조절과 완충적 제도시행 확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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