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 제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11개사를 선정했다.

2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3개사가 신청하여 서류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심의를 통해 11개사가 최종 결정됐다.

사업은 수출 대상국에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시험․공장심사비․컨설팅비용 등 소요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하고 있다.

유동준 청장은 ‘동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지원사업을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