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원문화재단, 음악 이해도 높이는 새로운 형식 공연 마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START(Story with art), 예술과 함께하는 이야기’ 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음악으로 읽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은 성악연구회와 루체레중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소속 단원들이 출연해 동요와 가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음악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이게된다.

특히 이날 공연은 누구나 익숙한 동화에 걸 맞는 음악을 선정해 클래식과 오페라를 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편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가족 음악회다.

재단 관계자는 “이날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음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라며 “충주에서 새롭게 보여드리는 공연형태인 만큼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으로 읽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 문의는 충주중원문화재단(☏850-7983)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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