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7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중부권(대전, 충남, 세종, 충북, 강원) 대회는 6개 직종 14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 처음 기본직종으로 포함된 바리스타 직종에는 2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바리스타 직종의 인기를 실감했다.

대회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금 50만원, 은 30만원, 동 2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기기조립 등 4개의 기본직종 금상 입상자에게는 ‘19년도 9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졌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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