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17일 '풀뿌리여성소모임' 역량강화 워크숍을 했다.

이날 소모임 참여자의 젠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성인지감수성 훈련, 여성리더쉽 교육과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한 풀뿌리 여성소모임 운영 사례발표 등을 했다.

이날 참여한 6개의 소모임은 공모를 통해 지난 7일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들은 충북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여성 소모임으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성평등 가족캠프, 여성주의 독서모임, 그림책을 활용한 성교육, 지역여성 생애구술 등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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